[2023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 교통안전 종합대상 이명진 광주 광산구 주차정책팀장
불법주정차 ‘꼼짝마’…교통질서 확립 앞장
입력 : 2023. 08. 16(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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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광산구 교통지도과 주차정책팀장은 불법주정차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발생 등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 2019년부터 교통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불편없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특히 광주송정역 일대에 불법주정차 단속CCTV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올바른 승차환경 및 교통질서를 확립시켰다.

실제로 불법주정차 CCTV 단속 건수는 지난해 모두 1만517건으로 전년(3460건) 대비 크게 늘었고, 2021년 1일 10건에 달했던 불법주정차 단속요청 민원은 지난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및 시설개선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통약자 배려지역(어린이·노인)과 교통사고 잦은 구역의 환경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팀장은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교차로 우회전,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민식이법), 음주운전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1회 진행되는 교육에는 모두 1400여 명이 참여해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광산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근절 및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500회 가량 벌였으며 모두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일방로·홀짝 주정차제 등도 도입했다.

광산로와 월곡로 도로에 홀·짝 주정차제(가변적 주차허용)를 시행. 도심 주차난과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홀·짝 주정차제는 홀수일, 짝수일을 구분해 한쪽 차선에 주차를 허용하는 제도로, 홀수일에는 좌측, 짝수일에는 우측 차선 주차가 허용된다. 허용구간 반대편 주차는 단속 대상이다.

이같은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광산구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A등급’, 2022년 교통문화지수평가 ‘B등급’ 등 성과를 거뒀다.

이명진 팀장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교통사고 Zero 도시 광산’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g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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