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주의사항·대처방법 꼭 숙지하길
윤영재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입력 : 2023. 08. 08(화) 18:38

윤영재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독자투고]폭염 주의사항·대처방법 꼭 숙지하길
폭염이란, 1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3도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 주의보라, 35도 이상 지속되면 폭염 경보라고 한다.
장마가 지나가고 폭염이 다가오면서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일사병 및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폭염 발생 시 주의사항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폭염을 사전에 대처하기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특히 오후 12시~3시 사이에는 야외 산책이나 운동 등은 피해야 한다.
둘째,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날이 더울 때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많아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물을 대신해 커피를 섭취하는 때도 있는데 이는 다량 함유된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 작용을 유발해 탈수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야외 활동 중 어지럼증 및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같은 주의사항 및 대처 방법 등에도 불구하고 일사병 및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한다면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차가운 물수건 및 얼음 등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줘야 한다.
만약 호전되지 않거나 상황이 더 안 좋아진다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게 좋다.
위와 같은 폭염에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폭염이란, 1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3도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 주의보라, 35도 이상 지속되면 폭염 경보라고 한다.
장마가 지나가고 폭염이 다가오면서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일사병 및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폭염 발생 시 주의사항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폭염을 사전에 대처하기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특히 오후 12시~3시 사이에는 야외 산책이나 운동 등은 피해야 한다.
둘째,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날이 더울 때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많아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물을 대신해 커피를 섭취하는 때도 있는데 이는 다량 함유된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 작용을 유발해 탈수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야외 활동 중 어지럼증 및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같은 주의사항 및 대처 방법 등에도 불구하고 일사병 및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한다면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차가운 물수건 및 얼음 등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줘야 한다.
만약 호전되지 않거나 상황이 더 안 좋아진다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게 좋다.
위와 같은 폭염에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