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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닮은 미얀마’ 민주의 희망 꿈꾼다
cpbc광주평화방송, 18일 특집 다큐 ‘포산과 바이올린’ 전국 방송

2023. 05.08. 13:00:30

미얀마 난민 학생들을 위한 ‘뉴블러드 스쿨’ 수업 장면

미얀마 쿠데타가 발발한지 2년이 지난 현재 미얀마와 국경이 맞닿은 태국 북부지역에서 민주의 희망을 일구고 있는 난민들의 삶을 생생히 담아낸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이 미얀마 쿠데타 2년을 맞아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포산과 바이올린’(제작·연출 김선균, 노진표)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송된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국경지대로 피난 온 난민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취재진은 지난 1월30일부터 2월8일까지 열흘 동안 미얀마와 국경이 맞닿은 태국 북부지역 메솟을 방문해 군부의 잔인한 탄압을 피해 국경을 넘어온 미얀마 난민들을 직접 만나 미얀마 국민들이 처한 참상에 대한 증언을 생생히 담아냈다.

미얀마 난민학교
이국 땅인 태국에서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음악과 교육, 물자 지원으로 희망을 일궈나가는 미얀마 난민들의 모습을 통해 43년 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와 함께했던 이들처럼 이제 광주가 적극 연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미얀마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민족통합정부(NUG)의 나우 수잔나 흘라흘라 소 여성청소년부장관과 국내 언론으로는 최초로 진행한 단독인터뷰를 통해 광주 시민에게 감사와 연대를 호소하는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을 기획한 김선균 보도제작국장은 “쿠데타 2년을 맞은 미얀마 국민들의 일상은 43년 전 광주의 그날과 닮았다”며 “이번 다큐가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의 끈을 더욱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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