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밴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악단광칠 콘서트’ 25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입력 : 2023. 03. 23(목) 17:50

악당광칠의 공연 모습
폭발적인 인기로 국내외 러브콜을 받고 있는 퓨전국악 그룹 악단광칠이 국립남도국악원을 찾아온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악단광칠 콘서트’를 펼친다.
악단광칠은 사단법인 정가악회의 유닛그룹으로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악단광칠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곡들을 약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엮어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밴드만의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애쓰며 사는 삶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며 위로를 전하는 곡인 ‘와대버’, 서해안 배연신굿의 뱃노래를 재해석한 ‘어차’, 황해도 무속의례 만수대탁굿에서 영감을 얻은 ‘리크나우그나드카’,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 가락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북청’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공연장 진악당 로비에는 올해 새롭게 전시공간이 조성됐다.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를 비롯해 재미있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61-540-4042.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악단광칠 콘서트’를 펼친다.
악단광칠은 사단법인 정가악회의 유닛그룹으로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악단광칠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곡들을 약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엮어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밴드만의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애쓰며 사는 삶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며 위로를 전하는 곡인 ‘와대버’, 서해안 배연신굿의 뱃노래를 재해석한 ‘어차’, 황해도 무속의례 만수대탁굿에서 영감을 얻은 ‘리크나우그나드카’,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 가락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북청’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공연장 진악당 로비에는 올해 새롭게 전시공간이 조성됐다.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를 비롯해 재미있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61-540-4042.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