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공비축 매입품종 변경
새청무·강대찬→새청무·신동진
입력 : 2023. 03. 21(화) 14:30
영광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를 거쳐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청무·강대찬에서 새청무·신동진으로 변경·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군은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확대를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을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강대찬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신동진은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온 점을 고려해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 매입 제한을 2026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 매입 품종을 강대찬에서 신동진으로 변경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드리는 한편 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군은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확대를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을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강대찬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신동진은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온 점을 고려해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 매입 제한을 2026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 매입 품종을 강대찬에서 신동진으로 변경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드리는 한편 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