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특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렴 특별 전담팀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음에 따라 반부패 청렴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보조금, 세정, 계약, 공사, 인사 등 4개 반 15개 팀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팀별 청렴 시책 보고, 올해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패 예방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청렴 무안 조성을 위해 회의에서 나온 청렴 시책을 중심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부군수는 “정기적인 특별 전담팀 운영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해 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