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편백나무 1275주 식재
입력 : 2023. 03. 19(일) 14:43
강종만 영광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및 임업 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은 불갑면 응봉리 봉암마을 인근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및 임업 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은 불갑면 응봉리 봉암마을 인근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영광군은 최근 불갑면 응봉리 봉암마을 인근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및 임업 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0.85㏊의 임야에 공익적 가치 증진과 목재생산을 위한 편백나무(4년생) 1275주를 식재했다.

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식재한 나무가 향후 군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심은 후에도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며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부터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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