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셀러 플리마켓 ‘마켓 올래(來)’ 개최
25일 오룡공원서…어울림 장터 마련
입력 : 2023. 03. 14(화) 11:25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금까지 판매자 100여 팀을 모집했으며 주민들은 오룡공원 놀이터에서부터 참나무숲 공원 입구까지 400m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음식, 생활, 패션, 미용, 체험 부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무안플랫폼사업단에서도 참여해 군 황토 농특산물로 지역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비눗방울 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조수정 군 미래성장과장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야외 판매행사 기회 제공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룡·남악신도시의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 속의 체험·소통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