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소상공인 홍보영상 무료제작 지원
내달 10일까지 신청…TV 광고 송출도
입력 : 2023. 02. 27(월) 10:08
목포시가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전남공공배달앱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광고를 하는 ‘2023 동네가게 함까가게’ 홍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및 공공배달앱 제휴업체(이하 소상공인)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도에서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 TV 30개 채널에 송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주점업, 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과 대기업(프랜차이즈·대리점 포함) 및 공장 운영 제조업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10일까지 목포시청 3층 지역경제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3층 지역경제과 소상공인 담당자 앞)으로도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접수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 TV에 광고까지 해주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동네가게 함께가게’)을 참고하거나 목포시청 지역경제과(270-8459)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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