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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면세유 부정 유통 근절 모색
어업관리단과 정보공유·단속지원·홍보 등 업무협약

2022. 12.04. 11:05:09

한국석유관리원과 어업관리단은 호남·제주권역에서 부정 유통되고 있는 어업용 면세유를 근절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부정유통 의심업소 정보공유 및 단속지원, 정책·제도 지원 및 협조,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홍보·교육 추진 등이다.

인식 부족으로 어민이 브로커에게 면세유를 공급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호남권에서 부정 유통된 양이 전체 부정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부정 유통된 어업용 면세유는 가짜석유제품 원료로 사용된다.

호남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석유관리원 광주전남·전북·제주본부와 서·남해어업관리단은 어업용 면세유 부정 유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해 왔다.

협의체는 어업용 면세유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공급대행주유소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 의식 개선을 통한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담당자를 비롯해 공급대행주유소, 정유사, 면세유류 운송자, 어민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신희승 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장 직무대행은 “어업관리단과의 협업으로 처음으로 공급자는 물론 어민분들을 직접 찾아가 어업용 면세유의 부정 유통의 위험성을 알렸는데 의심 신고가 바로 늘어나는 등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범죄자 적발이 목적이 아닌 교육으로 어업용 면세유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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