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진의 무버 ‘국악·비보잉’ 움직임 예술
‘메리 고 라운드’ 3~4일 亞전당 예술극장
포켓·마리오 등 정상급 댄서 출연…워크숍도
포켓·마리오 등 정상급 댄서 출연…워크숍도
입력 : 2022. 12. 01(목) 18:3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ACC재단’)은 크리에이터그룹 무버(MOVER)의 신작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를 12월3∼4일 이틀동안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 선정작이다. 창원을 시작으로 인천, 천안 등에서 공연을 마쳤다. 앞서 천안에서 이뤄진 무대는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명인 ‘메리고라운드’는 회전목마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힙합 장르에서는 두 개의 턴테이블을 활용해 노래의 간주(브레이크)를 반복하는 디제잉 기술을 말한다.
현대무용가인 김설진 예술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번 무대는 비보잉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콘텐츠다. 공연에서는 기쁨과 슬픔, 성취, 허무로 반복하는 이질적 감정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무대에는 비보잉에서 정점을 찍은 댄서들이 오른다. 현재 방영 중인 ‘스트릿 맨 파이터’ 메가미션에 히든 카드로 참여한 포켓(김기주), 갬블러크루의 타조(성승용), 로켓(김기수), 마리오(이병준), 스너프(심주용), 엑스준(김준영), 스틸8(정수진) 등이 60분의 러닝타임을 채운다.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공연에 앞서 12월2일에는 일반인도 쉽게 브레이킹을 접해볼 수 있는 ‘댄스 워크숍’이 진행된다.
공연은 3일과 4일 오후 5시 총 2회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고 수능 수험생 등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 선정작이다. 창원을 시작으로 인천, 천안 등에서 공연을 마쳤다. 앞서 천안에서 이뤄진 무대는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명인 ‘메리고라운드’는 회전목마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힙합 장르에서는 두 개의 턴테이블을 활용해 노래의 간주(브레이크)를 반복하는 디제잉 기술을 말한다.
현대무용가인 김설진 예술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번 무대는 비보잉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콘텐츠다. 공연에서는 기쁨과 슬픔, 성취, 허무로 반복하는 이질적 감정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무대에는 비보잉에서 정점을 찍은 댄서들이 오른다. 현재 방영 중인 ‘스트릿 맨 파이터’ 메가미션에 히든 카드로 참여한 포켓(김기주), 갬블러크루의 타조(성승용), 로켓(김기수), 마리오(이병준), 스너프(심주용), 엑스준(김준영), 스틸8(정수진) 등이 60분의 러닝타임을 채운다.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공연에 앞서 12월2일에는 일반인도 쉽게 브레이킹을 접해볼 수 있는 ‘댄스 워크숍’이 진행된다.
공연은 3일과 4일 오후 5시 총 2회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고 수능 수험생 등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