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 오나
광주·전남 확진자 증가…중증 환자·사망자 증가 우려
정부, 내달 14일부터 성인대상 개량 백신 접종 실시
정부, 내달 14일부터 성인대상 개량 백신 접종 실시
입력 : 2022. 10. 26(수)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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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동절기를 앞두고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달 14일부터 기존 백신보다 감염 예방 능력이 대폭 상승한 개량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26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972명에 달한다. 23일 344명, 24일 843명 등 3일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 광주 인구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6명으로 지난 13일 기준 31.8명보다 44.6% 늘어났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12로 2주 연속 1을 넘었으며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도 전체 확진자의 2.4%를 기록해 지난주(1.8%)보다 늘어났다.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은 7월 13.2%, 8월 21.8%, 9월 23.1%, 이달 들어 26.3%까지 올라 중증 환자와 사망자 증가가 우려된다.
전남은 지난주 평일 기준 500~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오다 이주부터 확진자가 800~1000명대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인 BA.5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량백신의 접종을 다음달 14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오미크론에 맞게 개발된 2가백신(개량백신)으로는 기존의 BA.1 기반 모더나 백신 외에 각각 BA.1와 BA.4/BA.5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 백신 2종이 추가된다.
화이자의 2가 백신 중 BA.4/BA.5 기반 백신의 경우 쥐를 이용한 전임상 동물실험에서 BA.4, BA.5에 대한 중화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초기주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 백신보다 2.6배 높았다. 감염예방 효과가 2.6배 높다는 의미다.
개량백신에 거부감이 있다면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항원합성) 방식 백신으로 추가접종해도 된다.
방역당국은 개량백신 접종 대상에 ‘18~49세’와 ‘50대 및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을 추가해 모든 성인(기초접종 완료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추가된 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은 27일 시작하고 접종 스케쥴은 백신마다 다르다.
오는 27일 사전예약과 함께 당일 접종을 시작하며 사전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실시된다.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이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ncvr.kdac.go.kr),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서비스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26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972명에 달한다. 23일 344명, 24일 843명 등 3일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 광주 인구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6명으로 지난 13일 기준 31.8명보다 44.6% 늘어났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12로 2주 연속 1을 넘었으며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도 전체 확진자의 2.4%를 기록해 지난주(1.8%)보다 늘어났다.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은 7월 13.2%, 8월 21.8%, 9월 23.1%, 이달 들어 26.3%까지 올라 중증 환자와 사망자 증가가 우려된다.
전남은 지난주 평일 기준 500~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오다 이주부터 확진자가 800~1000명대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인 BA.5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량백신의 접종을 다음달 14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오미크론에 맞게 개발된 2가백신(개량백신)으로는 기존의 BA.1 기반 모더나 백신 외에 각각 BA.1와 BA.4/BA.5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 백신 2종이 추가된다.
화이자의 2가 백신 중 BA.4/BA.5 기반 백신의 경우 쥐를 이용한 전임상 동물실험에서 BA.4, BA.5에 대한 중화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초기주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 백신보다 2.6배 높았다. 감염예방 효과가 2.6배 높다는 의미다.
개량백신에 거부감이 있다면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항원합성) 방식 백신으로 추가접종해도 된다.
방역당국은 개량백신 접종 대상에 ‘18~49세’와 ‘50대 및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을 추가해 모든 성인(기초접종 완료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추가된 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은 27일 시작하고 접종 스케쥴은 백신마다 다르다.
오는 27일 사전예약과 함께 당일 접종을 시작하며 사전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실시된다.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이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ncvr.kdac.go.kr),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서비스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