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노숙자 보호 특별대책 눈길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입력 : 2022. 07. 04(월) 18:08
광주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노숙자들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이 추진된다.
4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부터 거리노숙인과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혹서기 폭염대비 특별 보호 대책’이 운영된다.
먼저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전환한다.
거리 노숙인을 위한 야간 잠자리도 상시 운영해 더위를 피해 갈 곳 없는 노숙인 등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키로 했다.
또 폭염 물품지원 등 위기관리 활동과 지역의 노숙인 거짐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보호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노숙인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숙인식 캠페인도 펼쳐진다.
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열고, 노숙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한 OX 퀴즈, 노숙시민 발생 시 지원 방법, 센터 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관련 캠페인은 지난 광주 송정역, 광주여자대학교, 광천터미널 등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윤종철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은 “폭염 등에 취약한 지역의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주시민들이 노숙시민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부터 거리노숙인과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혹서기 폭염대비 특별 보호 대책’이 운영된다.
먼저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전환한다.
거리 노숙인을 위한 야간 잠자리도 상시 운영해 더위를 피해 갈 곳 없는 노숙인 등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키로 했다.
또 폭염 물품지원 등 위기관리 활동과 지역의 노숙인 거짐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보호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노숙인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숙인식 캠페인도 펼쳐진다.
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열고, 노숙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한 OX 퀴즈, 노숙시민 발생 시 지원 방법, 센터 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관련 캠페인은 지난 광주 송정역, 광주여자대학교, 광천터미널 등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윤종철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은 “폭염 등에 취약한 지역의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주시민들이 노숙시민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tare81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