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서 안영헌 의원, 총무위원장에 정구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대원 의원이 각각 선출 됐다.

안영헌 운영위원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광양시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구호 총무위원장은 “시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고 도전과 협치를 통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방문 중심 운영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