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여론조사] 여·야 양자 가상대결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에 압승
이재명 65.1% vs 윤석열 14.2%
이낙연 66.5% vs 윤석열 13.3%
지역·성·연령별 모든 조사서 우세
이낙연 66.5% vs 윤석열 13.3%
지역·성·연령별 모든 조사서 우세
입력 : 2021. 09. 16(목) 22:15

여야 가상 양자대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차기 대선 관련 여·야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양강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상대로 한 가상대결에서 모두 크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광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광주·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광주 471명·전남 531명)을 대상으로 ‘가상대결 이재명vs윤석열, 이낙연vs윤석열’ 지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65.1%와 윤석열 14.2%, 이낙연 66.5%와 윤석열 13.3%의 결과가 나와 민주당 후보가 모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비해 50%p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와 ‘잘 모르겠다/무응답’의 경우는 각 후보별 가상대결에서 10.7%와 10.0%, 11.4%와 8.8%로 각각 나왔다.
이재명vs윤석열 가상대결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보다 전남에서 이 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광주에서는 이 지사 62.5%, 윤 후보 16.2%로 46.3%p 격차를 보였지만 전남에서는 이 지사 67.0%, 윤 후보 12.7%로 두 후보 간 격차가 54.3%p로 더 벌어졌다.
성별 조사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의 이 지사에 대한 지지가 더 높았다. 남성은 67.6%를 지지했고, 여성은 62.6%를 지지했다. 반면 윤 후보는 남성 15.3%, 여성 13.1%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연령별 조사에서도 모든 연령대에 이 지사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이 지사는 18세 이상 포함 20대 49.9%, 30대 67.3%, 40대 77.7%, 50대 69.9%, 60대 이상 62.3%를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의 경우 18세 포함 20대에서 23.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30대 21.9%, 40대 7.4%, 50대 12.1%, 60대 이상 11.4%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642명)에서는 이 지사가 77.1%를 기록해 4.5%에 그친 윤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고,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층(122명)에서는 윤 후보가 57.6%로 이 지사 29.5%에 두 배 가까이 앞섰다.
무당층(132명)에서는 이 지사 51.5%, 윤 후보 19.1%를 기록해 이 지사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낙연vs윤석열 가상대결에서는 66.5%대 13.3%로 양자간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에서 이 전 대표 65.2%, 윤 후보 15.1%로 50.1%p 격차를 보였고, 전남에서는 이 전 대표 67.5%, 윤 후보 12.0%로 55.5%p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 조사에서는 30대와 40대, 60대 이상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70%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전 대표는 18세 이상 포함 20대에서 55.0%, 30대 72.7%, 40대 70.9%, 50대 61.9%, 60대 이상 70.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윤 후보는 20.6%, 16.3%, 7.9%, 12.9%, 11.6%를 각각 기록해 40대에서만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642명)에서는 이 전 대표 81.0%, 윤 후보 3.9%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122명)에서는 윤 후보 57.7%, 이 전 대표 28.5%의 결과가 나왔다.
무당층(132명)에서는 이 전 대표 45.5%, 윤 후보 20.9%로 이 전 대표가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광주 471명·전남 53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전화면접 및 ARS 전화조사(유선 295명·무선 707명)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1.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에 인용 보도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남일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광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광주·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광주 471명·전남 531명)을 대상으로 ‘가상대결 이재명vs윤석열, 이낙연vs윤석열’ 지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65.1%와 윤석열 14.2%, 이낙연 66.5%와 윤석열 13.3%의 결과가 나와 민주당 후보가 모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비해 50%p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와 ‘잘 모르겠다/무응답’의 경우는 각 후보별 가상대결에서 10.7%와 10.0%, 11.4%와 8.8%로 각각 나왔다.
이재명vs윤석열 가상대결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보다 전남에서 이 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광주에서는 이 지사 62.5%, 윤 후보 16.2%로 46.3%p 격차를 보였지만 전남에서는 이 지사 67.0%, 윤 후보 12.7%로 두 후보 간 격차가 54.3%p로 더 벌어졌다.
성별 조사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의 이 지사에 대한 지지가 더 높았다. 남성은 67.6%를 지지했고, 여성은 62.6%를 지지했다. 반면 윤 후보는 남성 15.3%, 여성 13.1%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연령별 조사에서도 모든 연령대에 이 지사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이 지사는 18세 이상 포함 20대 49.9%, 30대 67.3%, 40대 77.7%, 50대 69.9%, 60대 이상 62.3%를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의 경우 18세 포함 20대에서 23.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30대 21.9%, 40대 7.4%, 50대 12.1%, 60대 이상 11.4%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642명)에서는 이 지사가 77.1%를 기록해 4.5%에 그친 윤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고,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층(122명)에서는 윤 후보가 57.6%로 이 지사 29.5%에 두 배 가까이 앞섰다.
무당층(132명)에서는 이 지사 51.5%, 윤 후보 19.1%를 기록해 이 지사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낙연vs윤석열 가상대결에서는 66.5%대 13.3%로 양자간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에서 이 전 대표 65.2%, 윤 후보 15.1%로 50.1%p 격차를 보였고, 전남에서는 이 전 대표 67.5%, 윤 후보 12.0%로 55.5%p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 조사에서는 30대와 40대, 60대 이상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70%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전 대표는 18세 이상 포함 20대에서 55.0%, 30대 72.7%, 40대 70.9%, 50대 61.9%, 60대 이상 70.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윤 후보는 20.6%, 16.3%, 7.9%, 12.9%, 11.6%를 각각 기록해 40대에서만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642명)에서는 이 전 대표 81.0%, 윤 후보 3.9%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122명)에서는 윤 후보 57.7%, 이 전 대표 28.5%의 결과가 나왔다.
무당층(132명)에서는 이 전 대표 45.5%, 윤 후보 20.9%로 이 전 대표가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광주 471명·전남 53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전화면접 및 ARS 전화조사(유선 295명·무선 707명)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1.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에 인용 보도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남일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