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 백내장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 ‘으뜸’
팬옵틱스 등 이용 수술 3000회 달성…알콘사 인증패 수여
입력 : 2021. 09. 15(수) 18:22
밝은안과21병원이 최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콘 사로부터 ‘팬옵틱스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 3000회’와 ‘컨스탈레이션 유리체 절제술 증례 3000건’을 달성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5일 박혔다.

이번 성과로 밝은안과21병원은 백내장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에 있어 명실상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과 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유리체절제술은 뛰어난 기술력과 수술 노하우들을 인정받았다.

알콘 사의 팬옵틱스는 백내장 수술에 삽입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팬옵틱스는 4중 초점을 기반으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데 40~80㎝까지 시야 확보가 가능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등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생체친화적 재질로 구성돼 안전한 시야를 가질 수 있으며 삽입 후에 렌즈의 수축 현상이 없어 고정력이 우수하다. 이 때문에 요즘처럼 야외 활동과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는 중장년층에게 최적화된 다초점 인공수정체이다.

알콘 사의 컨스탈레이션은 고난이도 수술인 유리체절제술 장비이다. 이 장비는 5000cpm 초고속 유리체 절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다양한 망막 수술도 가능하다. 이에 합병증으로 인한 시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만족할만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백내장은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생활패턴에 맞는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고 최첨단 기기를 통해 보다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였다”며 “오랜 믿음에 보답하며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선명한 시력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4회 연속 안과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3회 연속 획득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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