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여름휴가는 8월 이후 가주시길 부탁…장거리 이동 자제"
입력 : 2021. 07. 23(금) 14:30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 휴가는 8월 이후에 갈 것을 권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장거리 여행이나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여름휴가는 8월 이후로 연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더 유지되면서 비수도권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요청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8월까지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고 장거리 여행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장거리 여행이나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여름휴가는 8월 이후로 연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더 유지되면서 비수도권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요청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8월까지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고 장거리 여행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