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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아특법 등 ‘광주·전남 3법’ 신속 처리"
우원식 국회의원, 광주 재차 방문…민심 청취

2021. 02.25. 16:10:41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이 25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 3법’을 3월 내에 신속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6일 만에 다시 광주를 방문한 우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전남 3대 현안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 제정안과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여순 특별법 제정안이 이제 분명한 결과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먼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과 관련 “현재 서남해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광주·전남이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공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한 사업이라는 야당의 반대에 대해서는 “국내 풍력발전 사업만 해도 하드웨어 건설은 뛰어나나 모터와 터빈 등 핵심 기술은 아직 부족하다”며 “야당은 에너지공대를 돈 먹는 하마로 여기나 세계적인 RE100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오히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음을 모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 개교 일정을 고려하면 최소한 3월 내에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특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법사위 심의 예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아특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 후 누적 10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문화수도 광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업무 혼란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정상적인 국가기관으로의 전환을 위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순 특별법’을 향해서도 “국가폭력에 의한 아픈 역사를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최근 4·3이 소위 문턱을 넘은 만큼, 여순도 결을 맞춰 속도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에 대해서도 적극 화답했다.

우 의원은 “AI 광주 비전을 실현해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에 광주 인공지능 사업의 정부예산 확대를 요청하고,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광주 핵심 현안인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주도하는 범정부 협의체 구성해서 추진하되,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도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당내 진보, 개혁 세력의 대표주자라고 불리는 우 의원은 서울시의원 출신의 4선 국회의원으로 초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문재인 정부의 더불어민주당 초대 원내대표를 지냈다.

현재 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간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 문제를 마주하며 국가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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