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포스트코로나시대 대응 ‘광주문화예술플랫폼’ 구축을"
‘1기관 1AI 정책’ 개발 시행…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 강화
입력 : 2021. 01. 12(화)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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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모두 망라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광주문화예술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문화·예술계”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광주 문화예술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각종 공연영상 콘텐츠는 물론 문화예술 동향과 일자리 등 모든 정보가 교류되는 양방향의 플랫폼을 만들어 시민들은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에 쉽게 접근하고, 문화예술인들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선순환을 통해 광주의 문화·예술이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실·국·산하기관별로 ‘1 기관 1 AI 정책’을 개발해 시행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곳이라면 행정도 산업사회 대면 행정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 편의를 확충하고 예산을 줄여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며 “부서, 기관별 시행 방안을 담은 계획을 성과 창출 목표로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언론·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현장행정을 펼쳐야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의회는 물론이고 언론, 시민사회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발굴된 정책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대설·한파 긴급대책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산재 사망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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