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2020년 G20 정상회의 참석(1일차)
- 문 대통령, ‘보건’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강조
- 의장국인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팬데믹 대비 및 대응’을 주제로 한 K-방역 경험 공유
-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
- 의장국인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팬데믹 대비 및 대응’을 주제로 한 K-방역 경험 공유
-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
입력 : 2020. 11. 22(일) 07:19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의 첫날인 1화상으로 제1세션, 팬데믹 극복, 성장 및 일자리 회복에 참삭하고 있다. 2020. 11. 21.
문재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의 첫날인 11.21(토) 22:00~00:40, 화상으로 제1세션(팬데믹 극복, 성장 및 일자리 회복)과 부대행사(팬데믹 대비 및 대응)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G20 정상회의 회원국인 G7(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독일, 캐나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기타(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연합)등과 G20 정상회의 초청국 : 스페인,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ASEAN 의장국), UAE(GCC 의장국), 르완다(NEPAD 의장국), 국제기구 및 지역기구 UN, IMF, WB, WTO, ILO, FSB, FAO, OECD, WHO, 아랍통화기금(AMF), 이슬람개발은행(IsDB)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제1세션 선도 발언을 통해, 3월 G20 특별정상회의 이후 전 세계가 ‘보건’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액트-에이(ACT-A) 출범, 확장적 재정 정책 단행,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등의 공동 대응 조치가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국도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이루면서 국경과 지역의 봉쇄조치 없이 열린 무역과 투자의 흐름을 이어가며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제조업이 살아나고 수출이 다시 증가하여 3분기 GDP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먼저,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백신연구소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지지하며, 개도국 백신 보급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G20 무역·투자 코로나 대응 행동계획과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 방안 모색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 WTO 등 다자주의 복원과 함께 공정하고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한편, ‘위기가 격차를 키운다’는 통념을 깬다는 각오로, 네 차례에 걸친 재정 투입과 함께, 튼튼한 사회·고용 안전망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정상선언문에 G20 차원에서 “인력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간다”는 문장이 포함될 예정이이다.
제1세션에 이어 문 대통령은 의장국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 ‘팬데믹 대비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우리의 K-방역 경험을 공유하였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참여하였고, 국민들이 고안한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방식, 코로나맵과 마스크맵, 자가격리?역학조사 앱 등 다양한 앱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의료진, 방역요원에 대한 지원 등이 효율적 방역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 정부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원칙에 따라 모든 방역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였고, 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로 확산을 막았으며, ‘특별입국절차’로 사람과 물자의 국경 간 이동 제한을 최소화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과 함께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많은 나라들과 나누고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이 같은 노력으로 한국이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의 경험이 세계 각국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2일차에는 제2세션(주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이 개최되며, 정상선언문이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G20 정상회의 회원국인 G7(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독일, 캐나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기타(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연합)등과 G20 정상회의 초청국 : 스페인,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ASEAN 의장국), UAE(GCC 의장국), 르완다(NEPAD 의장국), 국제기구 및 지역기구 UN, IMF, WB, WTO, ILO, FSB, FAO, OECD, WHO, 아랍통화기금(AMF), 이슬람개발은행(IsDB)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제1세션 선도 발언을 통해, 3월 G20 특별정상회의 이후 전 세계가 ‘보건’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액트-에이(ACT-A) 출범, 확장적 재정 정책 단행,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등의 공동 대응 조치가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국도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이루면서 국경과 지역의 봉쇄조치 없이 열린 무역과 투자의 흐름을 이어가며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제조업이 살아나고 수출이 다시 증가하여 3분기 GDP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먼저,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백신연구소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지지하며, 개도국 백신 보급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G20 무역·투자 코로나 대응 행동계획과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 방안 모색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 WTO 등 다자주의 복원과 함께 공정하고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한편, ‘위기가 격차를 키운다’는 통념을 깬다는 각오로, 네 차례에 걸친 재정 투입과 함께, 튼튼한 사회·고용 안전망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정상선언문에 G20 차원에서 “인력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간다”는 문장이 포함될 예정이이다.
제1세션에 이어 문 대통령은 의장국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 ‘팬데믹 대비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우리의 K-방역 경험을 공유하였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참여하였고, 국민들이 고안한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방식, 코로나맵과 마스크맵, 자가격리?역학조사 앱 등 다양한 앱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의료진, 방역요원에 대한 지원 등이 효율적 방역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 정부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원칙에 따라 모든 방역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였고, 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로 확산을 막았으며, ‘특별입국절차’로 사람과 물자의 국경 간 이동 제한을 최소화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과 함께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많은 나라들과 나누고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이 같은 노력으로 한국이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의 경험이 세계 각국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2일차에는 제2세션(주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이 개최되며, 정상선언문이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서울 : 맹인섭 기자 mis7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