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비대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입력 : 2020. 10. 27(화) 17:44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에 관한 OX 퀴즈를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며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신체동작을 배워 직접 표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학생이 ‘내가 만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각자의 로드맵에 스티커를 붙이며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등하교시 주의할 점에 대해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교육은 서울 초등학교 8개교에서 진행되며, 향후 취약계층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대신 비대면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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