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추가 확진…누적 182명
입력 : 2020. 10. 26(월) 08:56
전남지역에서 4일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에 거주하는 나주시 공무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확진자가 발생한 후 4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2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8~14일 나주와 영광을 방문한 서울 송파 35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지만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었다.
방역당국은 A씨의 현재 상태를 감안할 경우 감염 경로가 다른 곳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에 거주하는 나주시 공무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확진자가 발생한 후 4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2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8~14일 나주와 영광을 방문한 서울 송파 35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지만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었다.
방역당국은 A씨의 현재 상태를 감안할 경우 감염 경로가 다른 곳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