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대회 시청서 열려…"여성 권익 증진"
장학금 전달, 유공자 시상 등 진행
입력 : 2020. 10. 15(목) 17:15
제28회 광주 여성대회가 1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광주! 바로 지금! 여성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대회는 지역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의장,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및 5개 자치구 회원 등 30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기념식 식전 행사에서는 45세 미만 젊은 여성 봉사단체인 ‘영 클럽’ 회원 7명에게 여성리더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돼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와 희망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유공자 시상에서 이명자 광주 인권지원센터 이사장이 무등 여성 대상, 임덕순 빛고을 전남대병원 간호사는 선진상을 받았다.
오경자 광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가족국 신설,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여성 임용 확대 등에 힘쓴 광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위드 코로나, 여성이 묻고 용섭 씨가 답하다’를 주제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 이곳저곳에서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라며 “여성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사회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대회는 지역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의장,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및 5개 자치구 회원 등 30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기념식 식전 행사에서는 45세 미만 젊은 여성 봉사단체인 ‘영 클럽’ 회원 7명에게 여성리더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돼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와 희망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유공자 시상에서 이명자 광주 인권지원센터 이사장이 무등 여성 대상, 임덕순 빛고을 전남대병원 간호사는 선진상을 받았다.
오경자 광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가족국 신설,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여성 임용 확대 등에 힘쓴 광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위드 코로나, 여성이 묻고 용섭 씨가 답하다’를 주제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 이곳저곳에서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라며 “여성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사회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