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의 투어리즘 들여다보기] 역사관광의 보고 ‘나주’
도청소재지 이전 후 쇠락…혁신도시 ‘변환점’
작년 전라도 정도 1000년 맞아 대표도시 주목
고대왕국 마한 유적 품은 박물관·반남고분군
금성관·목사내아 등 고려~조선 흔적 오롯이
호남 최초 의병·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지도
작년 전라도 정도 1000년 맞아 대표도시 주목
고대왕국 마한 유적 품은 박물관·반남고분군
금성관·목사내아 등 고려~조선 흔적 오롯이
호남 최초 의병·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지도
입력 : 2019. 08. 21(수)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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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관 야경.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우리나라가 진짜 관광대국이 되려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기반부터 튼튼해야 한다. 자기 나라 사람도 잘 찾지 않는 곳을 남의 나라 관광객이 찾을 리 없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내여행을 계속해보자. 목포역에서 출발한 KTX가 나주역에서 쉰다. 2000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주는 시티투어에 적합한 고장이다. 고대 마한 유적, 의병활동과 항일 독립운동 사적, 한양도성을 닮았다는 성곽과 관아, 내일의 희망 빛가람 혁신도시가 방문객을 반겨준다.


지난해는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는 해였다. 전남의 나주시가 전북의 전주시와 함께 전라도를 상징하는 대표 도시로 새삼 주목을 받았다. 나주는 고대 마한시대 때부터 한반도 남부 지방의 중심지였으며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전라도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다가 120여년전인 1896년 광주로 전남도청 소재지를 넘겨준 이후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광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탓에 편리한 점도 있었지만 손해 보는 측면이 더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 빛가람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한전공대까지 유치해 장래가 기대되는 희망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라는 대도시를 성장 발전시키는 데 나주가 크게 기여를 한 만큼 공동혁신도시 출범과 운영과정에서 있어 광주시의 협조와 지원을 받는 것은 당연한 순리로 여겨진다.
관광측면에서 보더라도 나주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도시도 드물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나주는 발만 떼면 관광명소다. 고대왕국 마한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한마디로 그 지역을 특화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자원이다. 나주 같은 중소도시에 국립박물관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역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7><@8>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오늘날의 광역시 격인 ‘목(牧)’이었던 나주의 권위는 읍성권내에 잘 보존된 문화유적에서, 또 이 고을의 주인인 나주시민들의 높은 자긍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읍성의 중심은 나주목 관아의 객사인 금성관이 자리하고 있다. 지방객사로는 가장 큰 규모의 금성관은 내삼문, 중삼문, 외삼문과 같은 궁궐의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 마치 경복궁 근정전으로 들어서는 느낌을 받는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은 나주읍의 지세가 한양과 비슷하다고 택리지에 기록했는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소경(小京), 즉 작은 한양이라고 부른다. 이밖에도 나주향교, 목사내아, 사대문(동점문, 서성문, 남고문, 북망문)과 같은 유적들이 있다.
의향(義鄕) 나주를 알리는 유적도 많다. 임진왜란 때 호남 최초의 의병을 일으킨 건재(健齋) 김천일 선생을 비롯해 나주는 호남에서 가장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 여학생의 댕기머리를 잡아당기며 조롱을 한 일본인 학생들에 맞서 싸웠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 옛 나주역 건물도 빼 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다. 나주시가 최근 전남도가 조성하는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경쟁을 벌이는 이유를 짐작할 만하다.
이밖에도 영산포구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을 유람할 수 있는 선상기행, 지역에서 재배된 쪽을 가지고 염색을 해 보는 천연염색 등 특유의 향토문화체험도 다양하다. 나주곰탕과 영산포 홍어, 구진포 장어는 나주 배와 더불어 나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다.
“그럴 여유만 있다면, 먼저 패키지여행을 한 다음에 자유여행을 떠나 도시의 겉과 속을 다 보는 것이 좋은 여행법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작가가 지난 해 펴낸 책에 적은 말이다. 우리들에게 ‘숲과 나무’를 다 같이 보는 슬기로운 여행법을 일러주는 것 같다. 요즘 개별 자유여행이 대세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단체 패키지여행의 유용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숲 전체를 보는 패키지여행을 먼저 하고 난 후 나무를 살펴보는 자유여행을 하면 즐거움이 배가한다.
나주시는 올해도 외지 관광객을 위한 패키지여행 상품인 ‘나주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인데,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맞은편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하는데, 2개 코스를 격주제로 운영한다. 1코스는 광주 유스퀘어~나주역~빛가람전망대∼도래전통한옥마을(10월부터 산림자원연구소)∼나주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황포돛배∼국립나주박물관∼고분군~나주역~광주 유스퀘어이며, 2코스는 광주 유스퀘어~나주역∼불회사∼읍성권∼황포돛배∼천연염색박물관(또는 복암리 고분전시관 중 1곳 선택)∼영상테마파크~나주역~광주 유스퀘어다. 나주의 찬란했던 과거와 희망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감동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가 새로운 시티투어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버스토랑’이라는 도심관광 상품이다. 상품명은 버스와 레스토랑이 합쳐진 말이다. 버스를 개조해 창가를 따라 2∼4인용 테이블을 놓아 승객들이 식사를 즐기면서 도심관광을 한다고 한다. 우리 지역에서도 도입을 검토해 볼 만하다.
시티투어 패키지여행이 총론 성격의 나주관광이라면, 개인적인 자유여행은 각론 성격의 나주관광이다. 시티투어에 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광지 한 두 곳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여행이다. 개인별 관심과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이겠지만, 고대사의 출발점인 마한 역사문화 탐방은 반드시 가봐야 할 코스다.
<@9><@10>백제와 신라가 건국하기 전까지 한반도 남쪽에는 삼한이라는 부족연맹체가 들어섰는데, 그 중 마한은 단일 국가가 아닌 54개의 소국 연맹체로 규모가 가장 컸으며 영산강 중류인 나주가 중심지였다. 마한문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국립나주박물관부터 찾는 것이 좋다. 나주시 반남면에 있는 이 박물관은 2013년에 문을 열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곳은 영산강 유역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유물의 발굴과 관리, 보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매년 10월 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축제가 열린다. 나주에는 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도 있다. 이 연구소는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도시에 국립 박물관과 연구기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주가 유서 깊은 역사문화도시임을 잘 알 수 있다.
마한 문화탐방의 핵심은 고분군, 즉 옛 무덤들을 살펴보는 일이다. 국립나주박물관도 이 고분군락이 자리한 중심에 들어서 있다. 나주는 역사상 한 번도 도읍지가 된 적이 없지만, 삼국이나 가야지역에서 볼 수 있는 왕릉 규모의 고분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형 옹관고분 30여기가 분포한 반남 고분군은 영산강 유역의 독자적인 고대문화를 상징한다. 일제 강점기에 처음 발굴된 신촌리 9호 고분에서 금동관이 출토된 이후 10여 차례 발굴 조사를 통해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1996년 발굴된 다시면 복암리 일대의 고분은 한 곳의 무덤에 시차를 두고 여러 사람을 추가로 매장한 아파트형 분묘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2014년 발굴된 정촌 고분에서는 이 지역 세력가가 백제 왕실로부터 선물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신발이 나왔다. 마한이 백제에 편입되기 전까지의 두 나라 관계를 짐작케 해주는 귀한 유물이다.
나주에는 이와 같은 매장 유적뿐만 아니라 고대의 집터, 가마터 등 생활 유적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나주가 과거에는 국제무역항이었다는 사실이다. 영산강을 따라 바다로 진출하는 뱃길을 통해 이 지역이 중국과 일본을 잇는 문물교류가 활발했던 곳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고대사에서 마한 역사에 대한 조사와 고증연구가 정부와 학계로부터 외면당해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추진되고, 이를 기반으로 유적지 발굴과 복원, 관광자원화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대사의 뿌리인 마한의 문화역사가 나주시와 전남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금성관 옆에 위치한 ‘나주목문화관’ 전시실 내부.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나주향교.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나주읍성 동점문.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관광측면에서 보더라도 나주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도시도 드물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나주는 발만 떼면 관광명소다. 고대왕국 마한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한마디로 그 지역을 특화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자원이다. 나주 같은 중소도시에 국립박물관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역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영산포 등대.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나주 천연염색문화관 전시실 내부.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의병장 김천일 선생과 그의 순절한 아들의 위패를 모셔 놓은 사당, ‘정렬사’.
출처 방방콕콕 관광지 안내사이트(http://www.bbkk.kr/).
의향(義鄕) 나주를 알리는 유적도 많다. 임진왜란 때 호남 최초의 의병을 일으킨 건재(健齋) 김천일 선생을 비롯해 나주는 호남에서 가장 많은 의병을 배출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 여학생의 댕기머리를 잡아당기며 조롱을 한 일본인 학생들에 맞서 싸웠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 옛 나주역 건물도 빼 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다. 나주시가 최근 전남도가 조성하는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경쟁을 벌이는 이유를 짐작할 만하다.
이밖에도 영산포구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을 유람할 수 있는 선상기행, 지역에서 재배된 쪽을 가지고 염색을 해 보는 천연염색 등 특유의 향토문화체험도 다양하다. 나주곰탕과 영산포 홍어, 구진포 장어는 나주 배와 더불어 나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다.
“그럴 여유만 있다면, 먼저 패키지여행을 한 다음에 자유여행을 떠나 도시의 겉과 속을 다 보는 것이 좋은 여행법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작가가 지난 해 펴낸 책에 적은 말이다. 우리들에게 ‘숲과 나무’를 다 같이 보는 슬기로운 여행법을 일러주는 것 같다. 요즘 개별 자유여행이 대세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단체 패키지여행의 유용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숲 전체를 보는 패키지여행을 먼저 하고 난 후 나무를 살펴보는 자유여행을 하면 즐거움이 배가한다.
나주시는 올해도 외지 관광객을 위한 패키지여행 상품인 ‘나주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인데,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맞은편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하는데, 2개 코스를 격주제로 운영한다. 1코스는 광주 유스퀘어~나주역~빛가람전망대∼도래전통한옥마을(10월부터 산림자원연구소)∼나주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황포돛배∼국립나주박물관∼고분군~나주역~광주 유스퀘어이며, 2코스는 광주 유스퀘어~나주역∼불회사∼읍성권∼황포돛배∼천연염색박물관(또는 복암리 고분전시관 중 1곳 선택)∼영상테마파크~나주역~광주 유스퀘어다. 나주의 찬란했던 과거와 희망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감동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가 새로운 시티투어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버스토랑’이라는 도심관광 상품이다. 상품명은 버스와 레스토랑이 합쳐진 말이다. 버스를 개조해 창가를 따라 2∼4인용 테이블을 놓아 승객들이 식사를 즐기면서 도심관광을 한다고 한다. 우리 지역에서도 도입을 검토해 볼 만하다.
시티투어 패키지여행이 총론 성격의 나주관광이라면, 개인적인 자유여행은 각론 성격의 나주관광이다. 시티투어에 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광지 한 두 곳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여행이다. 개인별 관심과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이겠지만, 고대사의 출발점인 마한 역사문화 탐방은 반드시 가봐야 할 코스다.
<@9><@10>백제와 신라가 건국하기 전까지 한반도 남쪽에는 삼한이라는 부족연맹체가 들어섰는데, 그 중 마한은 단일 국가가 아닌 54개의 소국 연맹체로 규모가 가장 컸으며 영산강 중류인 나주가 중심지였다. 마한문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국립나주박물관부터 찾는 것이 좋다. 나주시 반남면에 있는 이 박물관은 2013년에 문을 열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곳은 영산강 유역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유물의 발굴과 관리, 보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매년 10월 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축제가 열린다. 나주에는 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도 있다. 이 연구소는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도시에 국립 박물관과 연구기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주가 유서 깊은 역사문화도시임을 잘 알 수 있다.
마한 문화탐방의 핵심은 고분군, 즉 옛 무덤들을 살펴보는 일이다. 국립나주박물관도 이 고분군락이 자리한 중심에 들어서 있다. 나주는 역사상 한 번도 도읍지가 된 적이 없지만, 삼국이나 가야지역에서 볼 수 있는 왕릉 규모의 고분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형 옹관고분 30여기가 분포한 반남 고분군은 영산강 유역의 독자적인 고대문화를 상징한다. 일제 강점기에 처음 발굴된 신촌리 9호 고분에서 금동관이 출토된 이후 10여 차례 발굴 조사를 통해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1996년 발굴된 다시면 복암리 일대의 고분은 한 곳의 무덤에 시차를 두고 여러 사람을 추가로 매장한 아파트형 분묘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2014년 발굴된 정촌 고분에서는 이 지역 세력가가 백제 왕실로부터 선물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신발이 나왔다. 마한이 백제에 편입되기 전까지의 두 나라 관계를 짐작케 해주는 귀한 유물이다.
나주에는 이와 같은 매장 유적뿐만 아니라 고대의 집터, 가마터 등 생활 유적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나주가 과거에는 국제무역항이었다는 사실이다. 영산강을 따라 바다로 진출하는 뱃길을 통해 이 지역이 중국과 일본을 잇는 문물교류가 활발했던 곳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고대사에서 마한 역사에 대한 조사와 고증연구가 정부와 학계로부터 외면당해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추진되고, 이를 기반으로 유적지 발굴과 복원, 관광자원화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대사의 뿌리인 마한의 문화역사가 나주시와 전남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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