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전남본부, 첨단행복산단 문화센터 발표회
입력 : 2017. 09. 07(목) 17:07



정기발표회는 산업단지에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일할 맛 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입주기업 근로자와 가족에게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생활공예 작품전시, 혼성합창,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방재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가 생동감 있고 즐거운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해 더 많은 젊은이가 산업단지를 찾아오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산업단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첨단국가산업단지 문화센터는 2011년부터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통기타, 합창, 생활공예 3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