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 공예박람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17일 개막
1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200여 공예사업자·280개 부스 운영
입력 : 2026. 07. 09(목)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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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최대 규모의 공예박람회인 ‘제15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홀에서 열린다.
호남권 최대 규모의 공예박람회인 ‘제15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홀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부터 현대적 감각의 전문 공방까지 전국 200여개 공예사업자가 참여한다. 총 280여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돼 지역 공예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품목은 가죽과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품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공예 명장들이 제작 과정을 선보이는 공예 시연 스테이지가 새롭게 마련되며, 시민들이 장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공예의 산업적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핸드메이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소상공인과 공방들이 새로운 판로와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공방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오핸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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