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위생·공중업소 시설 개선 지원
노후업소 25개소 대상…1억8000만원 투입
입력 : 2026. 03. 29(일)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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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연간 1000만명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식품과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환경 개선에 나선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위생업소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노후 시설 개선을 신청한 28개 업소 중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위생·공중업소(식당·이미용실·식품제조업소 등)의 시설을 현대화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25개 업소에는 총 1억8000여만원(보조금 50%, 자부담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식품접객업소 주방시설 개선(10개소), 화장실 개·보수(3개소), 입식 테이블 설치(2개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노후 설비 교체(5개소), 이·미용업소 노후 설비 교체(5개소) 등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할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위생업소의 약 35%가 노후화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경쟁력을, 관광객들에게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시수 기자 lss27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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