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년 연속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고물가·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입력 : 2026. 01. 13(화)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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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모습.
담양군은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년 연속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 조치는 농촌 인력 부족과 영농 자재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농가 지원 정책의 하나다.

농업인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남부지소·서부지소 가입 회원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트랙터, 관리 등 모든 기종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이용한 농가는 총 5960 농가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임대료 감면에 그치지 않고 농기계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신규 기종 확충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농기계 임대 사업과 함께 농기계 운용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와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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