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보성군지부, 인재육성 기틀 강화
보성군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입력 : 2025. 12. 26(금)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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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보성군지부가 최근 장학금 1000만원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왼쪽 세 번째부터 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 박정학 농협 보성군지부장, 김철우 보성군스)
농협은행 보성군지부가 최근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 보성군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5000만원이다.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농민과 주민을 위한 쌀 나눔 행사 참여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박정학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며 “앞으로도 보성군의 교육과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오 이사장은 “농협은행 보성군지부의 오랜 후원과 나눔 문화 실천에 김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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