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대 이동 지연…비 때문에
발사 27일 정상 추진
입력 : 2025. 11. 25(화)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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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발사를 앞둔 누리호의 발사대 이동이 비로 인해 늦춰지고 있다.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 누리호 발사대 이송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8시께부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비가 예보돼 9시 이후 기상 상황을 확인한 후 이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비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워져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시속 1.5㎞로 이동해 발사대까지 1.8㎞를 이동한다.
항우연은 누리호 이송 지연과 별개로 발사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할 방침이다.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 누리호 발사대 이송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8시께부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비가 예보돼 9시 이후 기상 상황을 확인한 후 이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비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워져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시속 1.5㎞로 이동해 발사대까지 1.8㎞를 이동한다.
항우연은 누리호 이송 지연과 별개로 발사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할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