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경영우수·고용우수·기술혁신 등 5명 수상
입력 : 2025. 11. 20(목)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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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9주년 기념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9주년 기념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알리고, 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영우수 부문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회장, 고용우수 부문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 기술혁신 부문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이사, 지역공헌 부문 윤태원 ㈜비에스보성 대표이사, 노사상생 부문 김홍연 한전KPS㈜ 대표이사 등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기석 남선석유㈜ 부장 등 20명은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기업가 정신과 경영이념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지역 기업들이 기업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