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오토바이-화물차 충돌…부자 사망
입력 : 2025. 11. 05(수)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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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부자(父子)가 화물차와 충돌해 숨졌다.
5일 해남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9분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탄 125cc오토바이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부자지간인 A씨 등은 앞서 주행하던 트랙터를 피해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었다가 마주오는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은 공사장용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화물차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일 해남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9분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탄 125cc오토바이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부자지간인 A씨 등은 앞서 주행하던 트랙터를 피해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었다가 마주오는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은 공사장용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화물차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