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주시당 "변화·혁신, 민생우선 정치 펼칠 것"
안태욱 위원장 "내년 지방선거 20% 이상 지지 확보"
입력 : 2025. 10. 30(목)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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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은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 민생 우선 정치로 시민의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30일 “‘변화와 혁신’ 민생 우선 정치로 시민의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 하헌식 서구갑 당협위원장, 김정현 광산갑 당협위원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운영위원 및 특별위원장 등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또 취임 100일을 맞은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이날 내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당과 시민이 함께하는 보수당으로 광주시당의 위상과 지지율 제고를 위해 당 조직을 개편하고 당세 확장 및 외연 확대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를 영입하는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에는 최소한 기초단체장 1석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구 1석과 비례 1석, 구의원 5석 이상을 확보하고, 20% 이상 지지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은 잘못된 정치적 결정이자, 숙의민주주의인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력 부재가 낳은 불행한 일이지만, 민주당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헌재에 내란죄 삭제요청을 하고 탄핵 후 탄핵을 반대했던 국민을 내란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은 대단히 이중적인 태도로 결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동의하지만, 우선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로 시민의 교통편익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국제공항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재명 대통령 1호 공약사항인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실패는 광주에 대한 배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전국 최고인 충장로 및 금남로 등 광주 원도심 상가 및 사무실 공실률 문제,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에 대한 광주시의 책임있는 태도와 광주의 상습적인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점검 및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 하헌식 서구갑 당협위원장, 김정현 광산갑 당협위원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운영위원 및 특별위원장 등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또 취임 100일을 맞은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이날 내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당과 시민이 함께하는 보수당으로 광주시당의 위상과 지지율 제고를 위해 당 조직을 개편하고 당세 확장 및 외연 확대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를 영입하는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에는 최소한 기초단체장 1석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구 1석과 비례 1석, 구의원 5석 이상을 확보하고, 20% 이상 지지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은 잘못된 정치적 결정이자, 숙의민주주의인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력 부재가 낳은 불행한 일이지만, 민주당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헌재에 내란죄 삭제요청을 하고 탄핵 후 탄핵을 반대했던 국민을 내란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은 대단히 이중적인 태도로 결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동의하지만, 우선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로 시민의 교통편익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국제공항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재명 대통령 1호 공약사항인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실패는 광주에 대한 배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전국 최고인 충장로 및 금남로 등 광주 원도심 상가 및 사무실 공실률 문제,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에 대한 광주시의 책임있는 태도와 광주의 상습적인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점검 및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