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광주 패션위크’ 성공적으로 빛났다
글로벌 패션·뷰티 허브 마중물 평가
컬렉션 확대·구매 시스템 등 보완도
컬렉션 확대·구매 시스템 등 보완도
입력 : 2025. 10. 27(월)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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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가 최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VX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The First Bitgoeul Fashion Week)가 최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VX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빛고을 패션위크는 빛고을패션위크 조직위원회가 광주에서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패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공식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5개팀, 해외 10개팀, 주니어 디자이너 1개팀 등 국내·외 디자이너(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김수군 디자이너의 ‘BACO92’, 조인영 디자이너의 ‘이공이오케이즈(ZOEOK’Z), 김미지 디자이너의 ‘미지미지(美지美지)’ 등 브랜드가 참가했다.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최신 컬렉션과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가득 찼다.

전국 260여 명의 지원자 중 사전 선발된 모델 100여 명이 지난 25일 패션쇼 참가권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였고, 최종 선발된 모델들은 26일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작품 180여벌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섰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국내외 열정 있는 디자이너 16명과 개막 무대부터 끝까지, LED 런웨이와 라이트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며 화려함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동시에 보여줬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패션위크가 없었던 광주에서 패션위크가 열려 지역 패션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입지를 다졌다. 패션위크라는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이다.
향후 해외 컬렉션의 확대, 구매 시스템 구축, 미디어 커버리지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준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런웨이에 머물지 않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로컬 브랜드와의 윈-윈 모델로 ‘문화수도 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패션·뷰티·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며 “지역이 글로벌 패션·뷰티 허브로 나아가는 길목에 서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빛고을 패션위크는 빛고을패션위크 조직위원회가 광주에서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패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공식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5개팀, 해외 10개팀, 주니어 디자이너 1개팀 등 국내·외 디자이너(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김수군 디자이너의 ‘BACO92’, 조인영 디자이너의 ‘이공이오케이즈(ZOEOK’Z), 김미지 디자이너의 ‘미지미지(美지美지)’ 등 브랜드가 참가했다.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최신 컬렉션과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가득 찼다.

김영준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 진행 모습.
광역시 중 유일하게 패션위크가 없었던 광주에서 패션위크가 열려 지역 패션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입지를 다졌다. 패션위크라는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이다.
향후 해외 컬렉션의 확대, 구매 시스템 구축, 미디어 커버리지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준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런웨이에 머물지 않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로컬 브랜드와의 윈-윈 모델로 ‘문화수도 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패션·뷰티·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며 “지역이 글로벌 패션·뷰티 허브로 나아가는 길목에 서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