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프스타 샷 대결 보고 농업의 미래도 즐긴다
광남일보·해피니스 KLPGA, 24~26일 나주 해피니스CC
2025국제농업박람회, 23~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
전국적 유명세 포토존 전남산림연구원서 추억도 ‘찰칵’
입력 : 2025. 10. 23(목) 10:40
본문 음성 듣기
2025 국제농업박람회장
2025 국제농업박람회 전시장에 진열된 농기계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이 열리기 하루 전인 23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해피니스 CC 그린 위에서 퍼팅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산림연구원 메타세콰이어길
나주에서 그린 위 미녀 스타골퍼들의 샷 대결을 보고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세계적 축제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24~26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 672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올시즌 3승을 거둔 홍정민(CJ)과 지난 6월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준우승만 다섯 차례 거둔 노승희(요진건설산업), WEMADE 대상 포인트 1위(658점) 유현조(삼천리), ‘장타자’ 방신실(KB금융그룹), 이예원, 박현경(이상 메디힐) 등 KLPGA 투어 간판급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골프 투어 기간 농도 전남의 미래 먹거리 창출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제농업박람회도 열린다.

이에 앞서 23일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대주제 아래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국제농업박람회’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막(29일까지 진행)하면서 대형 이벤트를 나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신설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은 지난 2021년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현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전남 지역에서 치러지는 KLPGA 정규 대회다. 더구나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갤러리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에 갤러리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완전한 정규 투어는 2013년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당시 승주CC) 이후 12년 만이다.

이 때문에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전국 골프팬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해피니스 컨트리클럽과 자동차로 5분여 거리에 있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며, 골프 샷 대결 관람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끄는 미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마련됐다.

박람회는 관람객이 농업의 무한한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5개 주제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실물과 체험 중심으로 설계된 각 마당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향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포토존이 가득한 전남산림연구원이 위치해 있어 전남에서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한편 광남일보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매라운드 생중계된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골프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