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한 수산물 냉동창고서 화재…1시간 만에 진압
입력 : 2025. 07. 04(금) 07:55

지난 3일 오후 7시23분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함평소방서

지난 3일 오후 7시23분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함평소방서
함평군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4일 함평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3분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9대, 소방대원 5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3분 만인 오후 8시16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수산물 냉동창고 외부에 있는 냉동설비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269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