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기술지주,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선정
학생창업 투자 펀드…8년간 운용
입력 : 2025. 07. 01(화) 18:06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교육부의 대학창업펀드인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스타트업 딥테크 대학창업펀드’는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창업 투자펀드로 투자 기간 3년을 포함, 총 8년간 운용된다.
이를 통해 열악한 지역 투자 시장에서 대학 창업과 지역 투자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혁신적인 대학창업기업 발굴은 물론 성장지원과글로벌 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창업실증표준도시 광주를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설립된 광주연합기술지주는 광주지역 대표 투자사로 지난해 ㈜에스오에스랩에 투자해 대학창업펀드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의핵심인 라이다 기술을 가진 GIST 학생창업기업으로 광주지역의 창업 성공 사례로 꼽힌다.
또 기술사업화 투자와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이끌어온 광주연합기술지주는 투자 재원의 82%를 지역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술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스타트업 딥테크 대학창업펀드’는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창업 투자펀드로 투자 기간 3년을 포함, 총 8년간 운용된다.
이를 통해 열악한 지역 투자 시장에서 대학 창업과 지역 투자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혁신적인 대학창업기업 발굴은 물론 성장지원과글로벌 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창업실증표준도시 광주를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설립된 광주연합기술지주는 광주지역 대표 투자사로 지난해 ㈜에스오에스랩에 투자해 대학창업펀드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의핵심인 라이다 기술을 가진 GIST 학생창업기업으로 광주지역의 창업 성공 사례로 꼽힌다.
또 기술사업화 투자와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이끌어온 광주연합기술지주는 투자 재원의 82%를 지역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술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