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 ‘찾아가는 SPO 면담버스’ 눈길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5. 06. 24(화) 17:59

광주 서부경찰이 학교 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찰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서부경찰은 최근 광주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서구 금호동 일원에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청소년 절도, 도박, 딥페이크 사이버 범죄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SPO 면담버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SPO 면담버스’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경찰버스를 이용해 직접 현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포토존 운영 및 VR 체험활동, 홍보부스, 홍보물품 전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언어폭력·성폭력 등 4가지 학교폭력을 주제로 진행된 VR(Virtual Reality) 기기 가상 체험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포토존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면담버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활동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경찰 관계자는 “찾아가는 SPO면담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소년 범죄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경찰은 최근 광주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서구 금호동 일원에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청소년 절도, 도박, 딥페이크 사이버 범죄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SPO 면담버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SPO 면담버스’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경찰버스를 이용해 직접 현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포토존 운영 및 VR 체험활동, 홍보부스, 홍보물품 전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언어폭력·성폭력 등 4가지 학교폭력을 주제로 진행된 VR(Virtual Reality) 기기 가상 체험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포토존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면담버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활동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경찰 관계자는 “찾아가는 SPO면담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소년 범죄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