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기탁식
총 1800만원 전달
입력 : 2025. 06. 22(일) 15:08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는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총 1800만원의 기탁금이 전달됐다.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기부자와 기부 금액은 △경호건설 주식회사(대표 고재길) 1000만원 △신진기업(대표이사 김윤철) 300만원 △성광주식회사(대표 김종현) 200만원 △세명기전(대표 안운봉) 100만원 △성무전력(대표이사 김진수) 100만원 △국제광고(대표 서명기, 박미경) 100만원 등이다.

고재길 경호건설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기부 릴레이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재단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오늘의 나눔이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행사는 누적 기탁액 3억원을 목표로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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