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최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전비 군무원단장을 비롯한 군무원 12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무원단은 봉사활동 전 개인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위생·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식자재 운반 및 정리, 손질 등을 맡아 140여 명의 어르신께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했다. 바나나 등 과일을 담은 도시락도 함께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식기 세척과 급식소 뒷정리 등 환경정리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심종현 군무원단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비행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