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5주년 기념식’ 18일 5·18민주묘지서 개최
민주유공자·유족 등 3000명 참석
입력 : 2025. 05. 12(월) 17:59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는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와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 행사 당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 인근도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청옥삼거리~수곡·태령삼거리의 교통이 통제된다.

주차권을 발급받지 못한 참석자는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광주동초등학교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주차해야 한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한 뒤 기념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기념식 당일 많은 국민들이 국립5·18민주묘지에 방문할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반 추모객들은 기념식 이후 시간에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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