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관광과 추진사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과 관련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 등 의견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추진 중인 사업인 섬진강 동화정원,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곡성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섬진강기차마을 철도공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곡성 관광슬로건 디자인개발 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광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곡성군 관광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