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홍률 목포시장 "대한민국 음악도시 브랜드 구축"
입력 : 2025. 03. 04(화) 17:34

박홍률목포시장
“목포뮤직플레이는 목포가 지닌 풍부한 음악적 자산과 역사적 의미가 깊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음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4일 “5월 열리는 뮤직플레이가 목포의 역사적 음악 유산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뮤직플레이를 통해 목포가 ‘대한민국 음악 도시’란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구상이다.
특히 뮤직플레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박 시장은 “뮤직플레이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며 “이런 사업들이 밑거름이 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도시가 소멸위기에 있다, 그 폐해는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원도심을 보면서 해법은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민선 6기 당시 목포시정을 이끈 박홍률 시장은 쇠퇴와 침체 속에 놓여있는 원도심에 고민했다. 불 꺼진 원도심의 위기는 단순히 외형적인 낙후에서 그치지 않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상업적 활력을 사실상 상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도심만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유산을 살리는 도시재생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지금의 원도심은 방문객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변모했다.
이후 민선 8기 박 시장은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천명, 뮤직플레이 등을 통해 젊은 도시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그는 “청년이 찾아오게 하려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며 “신재생에너지 등 양질의 일자리부터 출산·보육·주거 환경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뮤직플레이도 젊은 도시 만들기의 하나다”며 “남은 기간 다각적인 홍보 전략과 철저한 준비로 전국 단위 관광객이 목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월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 국민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4일 “5월 열리는 뮤직플레이가 목포의 역사적 음악 유산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뮤직플레이를 통해 목포가 ‘대한민국 음악 도시’란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구상이다.
특히 뮤직플레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박 시장은 “뮤직플레이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며 “이런 사업들이 밑거름이 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도시가 소멸위기에 있다, 그 폐해는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원도심을 보면서 해법은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민선 6기 당시 목포시정을 이끈 박홍률 시장은 쇠퇴와 침체 속에 놓여있는 원도심에 고민했다. 불 꺼진 원도심의 위기는 단순히 외형적인 낙후에서 그치지 않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상업적 활력을 사실상 상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도심만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유산을 살리는 도시재생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지금의 원도심은 방문객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변모했다.
이후 민선 8기 박 시장은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천명, 뮤직플레이 등을 통해 젊은 도시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그는 “청년이 찾아오게 하려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며 “신재생에너지 등 양질의 일자리부터 출산·보육·주거 환경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뮤직플레이도 젊은 도시 만들기의 하나다”며 “남은 기간 다각적인 홍보 전략과 철저한 준비로 전국 단위 관광객이 목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월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 국민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