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올해도 계속된다
광주·전남 14개 등 전국 200개 대학 참여
입력 : 2025. 02. 17(월) 19:03
광주·전남 14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200개 대학이 올해 단돈 1000원에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에도 아침밥을 먹을수 있도록 사업이 조기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생이 1000원에 아침 학식을 먹을 수 있도록 농식품부는 학생 1인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금액을 부담한다.
참여 대학은 광주권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 남부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6곳이며 전남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과학대, 전남대(화순), 전남대(여수), 청암대, 초당대 등 8권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총 200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에도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에 시작했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목포대 등은 이미 1월부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정부 지원 단가를 1인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식단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업에 대한 대학의 관심이 높아졌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실시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2023년 90.4%에서 2024년 99%로 상승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23년 5월 기준 145개 대학이 참여했던 것에서 1년 만에 55개교가 늘어난 것으로, 대학가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국내 쌀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생이 1000원에 아침 학식을 먹을 수 있도록 농식품부는 학생 1인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금액을 부담한다.
참여 대학은 광주권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 남부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6곳이며 전남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과학대, 전남대(화순), 전남대(여수), 청암대, 초당대 등 8권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총 200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에도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에 시작했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목포대 등은 이미 1월부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정부 지원 단가를 1인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식단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업에 대한 대학의 관심이 높아졌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실시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2023년 90.4%에서 2024년 99%로 상승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23년 5월 기준 145개 대학이 참여했던 것에서 1년 만에 55개교가 늘어난 것으로, 대학가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국내 쌀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