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안영규 "발전된 모습 보여줄 것…순위 반등 목표"
3년간 주장 완장…K리그2 우승·ACLE 진출 견인
"새로운 선수 많아…호흡 맞춰 신·구 조화 이룰터"
"새로운 선수 많아…호흡 맞춰 신·구 조화 이룰터"
입력 : 2025. 01. 19(일)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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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없이 팀에 좀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 안영규가 새 시즌을 앞두고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현재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이후에는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다음달 3일까지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뜻한 기후의 환경인 코사무이에서는 선수단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2차 오사카 전훈에서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새 시즌을 위해 쉼 없이 담금질을 하고 있는 안영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팀 최고참임에도 26경기에 출장해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것이 그에게는 더욱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다.
안영규는 지난 시즌에 대해 “팀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주장을 맡으면서 팀에 모범이 더 돼야 하는데 부상으로 합류가 늦었고,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다”고 설명했다.
2023시즌 역대 최고 순위인 K리그1 3위를 달성했던 광주는 지난 시즌 리그 9위에 머물렀다. 하위 스플릿(파이널B)에서 강등권 경쟁까지 치렀다. 코리아컵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LCE) 등 다수의 대회와 병행했던 게 발목을 잡았다.
이에 안영규는 “팀이 원하는 순위도 아니었고, 팬분들이나 밖에서 바라봤을 때 강등 위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선수들은 강등을 당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은 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선수들이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런 일정을 거의 다 처음 소화해 봤을 거다”며 “이제 한 번 해봤으니까 올해는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영규는 올 시즌 궤도에 올라서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그는 “(이정효)감독님 축구에 잘 맞춰서 따라가야 한다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기존에 잘했던 부분은 계속 가져가면서 새로운 걸 또 도전하고, 거기에 맞춰서 잘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또 바뀌려고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영규는 팀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다. 팀 색깔에 빨리 적응하고 축구에 대해서도 이해를 빨리할 수 있도록 조언도 해주고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며 “기존 선수들도 잘했던 부분을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팀이 더 발전하면서 지난 시즌 아쉬웠던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피력했다.
지난 3년간 팀의 주장으로 K리그2 우승, 창단 첫 ACLE 진출 등을 이끌며 구단 역사에 남을 주장으로 등극한 안영규는 완장을 내려놓은 소감으로는 “시원섭섭하다. 아쉬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편안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며 “주장으로써 말에 무게가 실리기 위해선 먼저 모범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후임 주장 이민기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주장이라는 책임을 내려놓고 본인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 안영규는 “체력적인 부분이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잘해서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안영규는 “이제 곧 있으면 시즌 시작한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좋은 경기력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선수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시작하게 되는데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거기에 보답할 수 있는 경기력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프로축구 광주FC 안영규가 새 시즌을 앞두고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현재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이후에는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다음달 3일까지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뜻한 기후의 환경인 코사무이에서는 선수단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2차 오사카 전훈에서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새 시즌을 위해 쉼 없이 담금질을 하고 있는 안영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팀 최고참임에도 26경기에 출장해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것이 그에게는 더욱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다.
안영규는 지난 시즌에 대해 “팀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주장을 맡으면서 팀에 모범이 더 돼야 하는데 부상으로 합류가 늦었고,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다”고 설명했다.
2023시즌 역대 최고 순위인 K리그1 3위를 달성했던 광주는 지난 시즌 리그 9위에 머물렀다. 하위 스플릿(파이널B)에서 강등권 경쟁까지 치렀다. 코리아컵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LCE) 등 다수의 대회와 병행했던 게 발목을 잡았다.
이에 안영규는 “팀이 원하는 순위도 아니었고, 팬분들이나 밖에서 바라봤을 때 강등 위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선수들은 강등을 당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은 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선수들이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런 일정을 거의 다 처음 소화해 봤을 거다”며 “이제 한 번 해봤으니까 올해는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영규는 올 시즌 궤도에 올라서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그는 “(이정효)감독님 축구에 잘 맞춰서 따라가야 한다는 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기존에 잘했던 부분은 계속 가져가면서 새로운 걸 또 도전하고, 거기에 맞춰서 잘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또 바뀌려고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영규는 팀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다. 팀 색깔에 빨리 적응하고 축구에 대해서도 이해를 빨리할 수 있도록 조언도 해주고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며 “기존 선수들도 잘했던 부분을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팀이 더 발전하면서 지난 시즌 아쉬웠던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피력했다.
지난 3년간 팀의 주장으로 K리그2 우승, 창단 첫 ACLE 진출 등을 이끌며 구단 역사에 남을 주장으로 등극한 안영규는 완장을 내려놓은 소감으로는 “시원섭섭하다. 아쉬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편안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며 “주장으로써 말에 무게가 실리기 위해선 먼저 모범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후임 주장 이민기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주장이라는 책임을 내려놓고 본인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 안영규는 “체력적인 부분이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잘해서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안영규는 “이제 곧 있으면 시즌 시작한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좋은 경기력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선수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시작하게 되는데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거기에 보답할 수 있는 경기력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