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겨울밤 빛축제, 37일간 여정 마무리
관광객 8만1000명 방문…지역 사회 활력
입력 : 2025. 01. 06(월)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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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열렸다. 사진은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전경.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3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6일 시작해 최근 마무리된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 8만1107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 함평 엑스포공원의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사계절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인 15개 업체는 총 2억153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였던 지역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축제는 조명 감상을 넘어 생화 국화와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빛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산타복 입기 체험존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매주 토요일 수생식물관에서 열린 EDM 파티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새롭게 선보인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 보내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사계절 내내 색다른 모습의 함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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