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욱 58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 당선
58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하재욱 변호사
20년만에 경선…감사에 장은백·권오성 변호사
20년만에 경선…감사에 장은백·권오성 변호사
입력 : 2024. 12. 09(월) 19:02

광주지방변호사회 제58대 회장에 하재욱 변호사(52·사법연수원 30기)가 당선됐다.
9일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에 따르면 이날 제58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유효투표수 521표 중 314표(60.27%)를 얻은 하 변호사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하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하 회장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30기)을 수료했다. 이후 12년간 광주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201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조선대 대외협력 외래교수, 법무법인 마로 대표변호사, 광주지방변호사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58대 회장 선거는 1998년(제44대)과 2004년(제48대) 이후 20여년 만에 치러지는 경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광주시변호사회는 투표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광주지방변호사회는 같은 날 2명의 감사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장은백(변시 4회)·권오성(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장정희 회장의 이임식과 하재욱 회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1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 채움마당에서 진행된다.
9일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에 따르면 이날 제58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유효투표수 521표 중 314표(60.27%)를 얻은 하 변호사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하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하 회장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30기)을 수료했다. 이후 12년간 광주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201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조선대 대외협력 외래교수, 법무법인 마로 대표변호사, 광주지방변호사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58대 회장 선거는 1998년(제44대)과 2004년(제48대) 이후 20여년 만에 치러지는 경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광주시변호사회는 투표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광주지방변호사회는 같은 날 2명의 감사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장은백(변시 4회)·권오성(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장정희 회장의 이임식과 하재욱 회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1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 채움마당에서 진행된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