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 개최
29일 해동문화예술촌서 피아노 배틀
입력 : 2024. 11. 29(금) 11:13
담양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2회차 공연인 포맨스 피아노의 연주를 선보인다. 사진은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 모습.
담양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2회차 공연인 포맨스 피아노의 연주를 선보인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부터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와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회차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는 멤버 간 화려한 피아노 배틀로 ‘Spain’, ‘Shape of My Heart’, ‘The Girl from Ipanema’ 등의 명곡을 피아노 앙상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어쿠스틱 인 해동 1회차 공연에서는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담양문화재단은 다음달 21일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으로 여행스케치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89년 데뷔한 여행스케치는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의 명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포크 록 밴드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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