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눈·비 소식…찬바람에 기온 ‘뚝’
입력 : 2024. 11. 29(금) 09:10
29일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나 눈이 내리겠다.
새벽시간대 무등산(광주) 7.8㎝, 광양 백운산 1.9㎝의 눈이 내렸다.
또 전남 영광 20.7㎜, 장성 상무대 18.5㎜, 무등산 14.5㎜, 화순 11.0㎜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내린 눈·비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30일까지 광주·전남 5~10㎜다.
단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떨어지겠다.
30일 광주·전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0~6도, 낮 최고기온 11~13도)과 비슷하겠다.
12월 1일도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13~15도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나 눈이 내리겠다.
새벽시간대 무등산(광주) 7.8㎝, 광양 백운산 1.9㎝의 눈이 내렸다.
또 전남 영광 20.7㎜, 장성 상무대 18.5㎜, 무등산 14.5㎜, 화순 11.0㎜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내린 눈·비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30일까지 광주·전남 5~10㎜다.
단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떨어지겠다.
30일 광주·전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0~6도, 낮 최고기온 11~13도)과 비슷하겠다.
12월 1일도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13~15도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