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파랑길 광양 2박 3일 팸투어
15~17일 김시식지·광양제철소 견학 등
입력 : 2024. 11. 12(화) 10:46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 광양 2박 3일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에 속하는 남파랑길 광양로드는 다압면부터 광양읍을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60.9㎞ 거리다.
이번 투어는 남파랑길 걷기를 비롯해 김시식지 방문, 광양제철소 견학, 광양 맛 체험 등 광양의 가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난 10일까지 20명을 모집, 15일부터 17일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숙박과 재첩정식, 광양불고기 등 광양의 대표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끝들마을 입구에 남파랑 쉼터를 설치하고 매달 길동무가 안내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그달의 걷기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에 속하는 남파랑길 광양로드는 다압면부터 광양읍을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60.9㎞ 거리다.
이번 투어는 남파랑길 걷기를 비롯해 김시식지 방문, 광양제철소 견학, 광양 맛 체험 등 광양의 가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난 10일까지 20명을 모집, 15일부터 17일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숙박과 재첩정식, 광양불고기 등 광양의 대표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끝들마을 입구에 남파랑 쉼터를 설치하고 매달 길동무가 안내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그달의 걷기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을 제공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